부천시 원미구 역곡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녀)는 지난 10일 음식점 주방을 선뜻 제공한 ‘수상한 포차’ 역곡점(대표 김교원)에서 부녀회원들이 아침부터 식재료를 준비해 꽈리고추 멸치볶음, 오이소박이, 장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5명에게 전달했다고 역곡2동 주민센터(동장 금학수)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