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서장 김영일)는 21일 오후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케이블방송 CJ헬로비전과 경찰의 4대 사회악(가정폭력·성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근절 활동사항과 경찰의 주요 시책 등을 지역주민에게 적극 홍보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일 서장(총경)과 CJ헬로비전 경인총괄대표 노성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체감 안전도 향상을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천소사경찰서의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캠페인 영상 CJ헬로비전 지역뉴스 전·후 방송 △VOD서비스 ‘우리동네 사랑방’을 통해 캠페인 영상 방송 △월 1회 소사 지역 치안뉴스(기획방송) 제작 방송 등이며, 부천소사경찰서는 관내 발생 사건·사고 및 주요 활동사항 자료를 전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김영일 서장(총경)은 인사말에서 “CJ헬로비전이 소사경찰의 치안 활동사항과 경찰의 주요 시책을 홍보하는데 적극 동참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천시민들은 ‘범죄로부터 안전하다’는 인식을 갖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