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동옥)의 자활기업인 사회적기업 ㈜희망나눔(대표 조갑남)이 보건복지부 선정 제2회 베스트 자활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20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전국 자활한마당 축제’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베스트 자활기업 인증 현판을 수여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자활사업 성과 창출 및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자활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제2회 베스트 자활기업’ 선정을 공모해 전국 1천200여개 자활기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비율 및 매출, 사회 기여도 등 7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통해 총 10개의 베스트 자활기업을 선정했다.

베스트 자활기업은 자활기업 중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자활기업을 선정해 자활기업의 성과를 홍보하고, 자활기업의 모범 사례로 발굴 육성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선정, 시상하고 있다.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동옥)의 ㈜희망나눔은 2013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산모 신생아 바우처서비스, 장기요양서비스, 병원환자 간병서비스, 가사ㆍ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통합 법인으로, 지난 5년간 부천 돌봄의 역사를 함께하며 지점으로 해드림 요양원과 해드림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돌봄 통합서비스 사회적기업 ㈜희망나눔(www.희망나눔.krㆍ바로 가기 클릭)은 부천시 원미구 신흥로 187(중동, 부천농협 4~5층)에 사무실(☎032-323-9408)을 두고 있으며, 부설 해드림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는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77번길 61(상동, 부건프라자 8층)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해드림요양원(☎032-327-0550), 해드림주간보호센터(☎032-327-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