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소재 쌍용3차 부천테크노파트에 있는 3M ㈜대흥인텍스(회장 김기철)는 지난 20일 오정구 대장동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연탄 1만장을 기부하고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3M ㈜대흥인텍스 김재형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3개 협력사와 부천시,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했다.

3M ㈜대흥인텍스는 85명의 임직원을 두고 산업용테이프 및 접착제를 유통 및 가공하는 기업으로, 특히 전자 부품의 하나인 3M Interconnect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3년 10월8일 국립암센터 발전기금 1억원 지원,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찾아주는 유니세프 후원, 어린이재단 초록우산 및 대학교 장학금 지원, 중ㆍ고교 축구부 후원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윤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연탄 나눔행사에 참여한 ㈜대흥인텍스 박경진 과장은 “연탄 배달을 하면서 주위의 이웃들을 한 번 더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사랑은 받을 때보다 나눌 때 기쁨이 배가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3M ㈜대흥인텍스 김재형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이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라는 인식과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앞으로도 기업인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