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신흥동 복지협의체, 새마을협의회, 부천동부라이온스클럽은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신흥동 주민센터에 물품을 전달했다.

신흥동 복지협의체(위원장 이항재)는 홀로 외롭게 명절을 보낼 독거 어르신 40가구를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선물상자(떡국떡, 소고기, 육수)를 전달했다.

또 신흥동 복지협의체 위원으로 새마을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덕찬 부길축산 대표는 라면 50박스와 김 50박스를 전달했다.

매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를 앞장서 실천하는 부천동부라이온스클럽(회장 양재오)에서도 라면 58박스를 전달했다.

신흥동 주민센터(동장 유세현)는 이날 받은 물품은 저소득 가정에 우선 배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