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서장 김승룡)는 12일 ‘안전한 부천시민, 현장에 강한 부천소방’을 목표로 2018년 부천소방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 보다 실질적인 시민의 안전을 위해 4대 업무추진 전략을 세워 시민 참여형 안전정책 모델을 개발해 안전한 부천시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승룡 부천소방서장은 “2018년은 시민의 안전능력 상승의 원년으로 만들 예정”이라며 “조직 역량을 극대화하여 사회 요소 요소에 안전을 주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소방서는 이에 따라 강력한 소방 특별조사와 119 소방안전 패트롤을 추진해 선택과 집중에 의한 철저한 예방활동을 펼치는 한편, 전문성을 강화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조직을 현장 중심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또 관내 병원의 응급의료체계 고도화와 구조ㆍ화재조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안전 인프라를 공고히 하고, 시민 참여에 의한 안전문화 활동에도 주력해 수요자 중심 소방안전교육 실시와 시민 전문가 양성을 통해 시민에 의해 안전이 전달되는 기반 형성을 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