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서장 유제열)는 10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버스ㆍ택시 운수업체 및 유관기관ㆍ협력단체 12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은 문화다’ 범시민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통은 문화다’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하나로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를 선정해 범정부 차원으로 추진하고에 있으며, 교통주체인 운전자ㆍ보행자의 자발적 참여로 사람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운동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통은 문화다’ 운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ㆍ운수업체 등 공동 노력 협조, 홍보용 스티커 차량 부착 및 운수종사자 안전교육 강화,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통계 및 사고원인 분석 정보 공유 등이다.

유제열 부천소사경찰서장(총경)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가 제일 중요하며, 경찰 및 유관기관과 운수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시민들의 법질서가 확립돼 교통사고가 없도록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고 “경찰에서도 유관기관과 운수업체와 함께 사고예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