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소사본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삼례)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홍주철)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로당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 50박스, 떡국떡 5kg 50포, 김 50박스, 쌀 10kg들이 10포를 전달했다.

이들 새마들단체는 알뜰 바자회와 옥수수, 감자, 고구마을 직접 재배해 판매하고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수익사업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설 온정 물품을 마련했으며,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장나누기 행사와 명절 이웃사랑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소사본3동 이승표 동장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궂은 일도 마다않고 솔선수범하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 여러 자생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32)625-6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