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주민센터(동장 한창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7일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 단체와 중부라이온스클럽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2천45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위원장 김주일)으로 마련한 ‘행복 나눔 일일찻집’ 후원금과 중부라이온스클럽(회장 이충열)에서 670만원 상당의 물품 및 독지가가 기탁한 백미 1천kg, 관내 자생단체의 후원 등으로 저소득층 250가구와 6개 지역아동센터에 통친회와 중부라이온스 회원, 단체원등이 직접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또 도당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8개 자생단체는 결연을 맺은 경로당에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봉사단체인 한울타리(회장 김유자), 도당사랑회(회장 송인권)에서도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만두, 떡국떡, 양념 불고기 등을 제공했다. ☎(032)625-5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