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조종로 49번길 21-3(원미동 97-1)에 자리한 전통시장인 ‘원미종합시장’이 올해로 2년차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9월 10일)을 앞두고 ‘놀러와요 원미’ 행사를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놀러와요 원미’ 행사는 원미종합시장 쌈지공원에서 8월 26일, 9월 16일·23일, 10월 7일·28일, 11월 11일 등 6차례 열린다. 행사 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놀러와요 원미’ 행사는 소설가 양귀자 씨의 소설 ‘원미동사람들’ 시대를 재현한 1980년대 테마를 바탕으로 DJ음악다방, 트롯공연, 원미포차, 교복체험, 옛날 소품 전시, 옛날 놀이 체험, 경품 제공 등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 등 불거리를 선보인다.

9월 5일과 6일(오후 1~5시) 이틀간 ‘2022년 대한민국 동행 세일’과 맞춰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원미종합시장에서 2만원 이상 구입한 영수증(간이영수증 불가)을 지참해 원미종합시장 고객센터를 방문하면 확인 후 명절 선물을 지급한다.

또 9월 3일과 24일 오후 4시에는 원미종합시장 쌈지공원 ‘원미동시장사람들 마당극’ 공연이 열린다.

원미종합시장 및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야기가 담긴 생동감 있는 마당극을 통해 지역주민 및 고객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며 함께 호흡하는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이다. 마당극 공연에는 원미종합시장 상인들도 연기에 참여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원미종합시장 카카오톡 채널 및 원미종합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032-625-217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