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11~17일까지 중국 칭다오, 우한, 광저우에 파견할 시장개척단 참가 가업체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중국 시장개척단은 해당지역 바이어를 발굴해 수출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 제품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판로를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신청업체 중 관내 중소기업 10개 업체를 선정해 항공료, 상담장 임차료, 통역원,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체는 항공료 50%와 체재비를 부담하게 된다.
참가 지역별 유망품목을 보면, 칭다오는 IT전자·환경산업·생활소비재·식품류이며, 우한은 식음료·주방용품·우수 디자인 생활용품·자동차 설비 및 부품·환경 설비 및 기술·미용제품이고, 광저우는 전자·통신부품·첨단IT 제품 및 고급 소비재·SOC 확충관련 설비 및 중장비·환경보호설비·TV 홈쇼핑 유통분야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신청서와 함께 참가 각서, 주요 품목 상세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카탈로그(영문 8부), 특허/ISO인증, 벤처기업 지정, 전년도 표창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기업지원 포털사이트 비즈부천(www.bizbc.or.kr)에 접속해 지원정책- 지원소식 코너를 참고하면 되고, 부천시 기업지원과 기업마케팅팀(☎032-625-27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