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본부장 김태석)는 추석전인 지난달 25일부터 9월5일까지 10일간의 영업일 동안 금융기관을 통해 경기남부 및 인천지역에 공급한 화폐(순발행액 기준)는 4천874억원으로 지난해(4천941억원)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4일 밝혔다.
화폐발행액(순발행액 기준)을 권종별로 보면 5만원권이 71.7%(3천498억원), 1만원권이 21.1%(1천29억원)로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5천원권(198억원, 4.1%), 1천원권(3.0%, 146억원)으로, 1만원권(-24.7%)을 제외한 전 권종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