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학주)은 18일 춘의동 소재 삼보테크노타워 21층에 위치한 ‘부천IoT혁신센터(G·ROUND21)’에서 부천시 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회장 김태우)와 ‘지역내 중소ㆍ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에 추진하는 부천시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관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체제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중소ㆍ벤처기업의 정책 제언 ▲관내 중소ㆍ벤처기업의 협력 네트워크 체계 마련 ▲중소ㆍ벤처기업 지원사업의 공유 및 홍보 협조 ▲관내 중소ㆍ벤처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기타사항 등이다

한편, 부천IoT혁신센터(GㆍROUND21)는 지역내 사물인터넷(IoT) 분야 강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사물인터넷 응용기술을 지원할 수 있는 연구기관 등이 집적해 ‘ICBM(IoT, Cloud, Big-Data, Mobile)’ 등 ICT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관내 2차산업 중심의 디바이스 기업의 기술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클릭

ICBM이란 기본적으로 사물인터넷(IoTㆍInternet of Things) 센서가 수집한 데이터를 클라우드(Cloud)에 저장하고, 빅데이터(Big data)로 분석해 적절한 서비스를 모바일 기기 서비스(Mobile) 형태로 제공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