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경기지역 제조업체의 경영애로사항.

△1월 경기지역 비제조업체의 경영애로사항.

반면, 경기지역 비제조업체의 1월중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 부진’(23.3%)을 가장 많이 꼽았고, ‘원자재 가격상승’(11.3%), ‘경쟁 심화’(10.2%), ‘자금 부족’(10.0%)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에 대비해 ‘내수 부진’은 2.9%p, ‘원자재 가격상승’은 2.6%p, ‘자금 부족’은 0.6%p 각각 상승한 반면, ‘불확실한 경제상황’은 6.7%p, ‘경쟁 심화’는 3.6%p, ‘정부 규제’는 2.2%p 각각 하락한 것이다.
경기지역 비제조업체의 1월 자금사정BSI 및 2월 전망BSI는 전월 대비 각각 18%p, 4%p 하락했다.

한편, 한국은행 경기본부의 경기지역 1월 기업경기 및 자금사정 조사 대상은 기업경기조사는 총 763개 표본업체 중 687개(90.0%) 업체가 응답했고, 자금사정조사는 총 763개 표본업체중 481개(63.0%) 업체가 응답했다.

조사 대상 업종은 제조업은 11개 업종으로, 23개 업종 중 전자부품ㆍ컴퓨터ㆍ영상ㆍ음향ㆍ통신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기타기계 및 장비 등 주요 업종을 중심으로 표본을 설계하고 여타 업종은 산업연관관계가 밀접한 업종끼리 통합했으며, 비제조업은 5개 업종으로:건설, 도소매, 운수, 사업서비스업, 기타 비제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