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뉴타운사업 3곳 중 1곳 시범지구 지정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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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천 기사입력 2006-08-28 20:09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 조회 66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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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부천시는 낙후된 구시가지 지역에 대한 주거환경개선과 기반시설의 확충 및 도시기능의 회복을 광역적으로 계획하고 체계적,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도시재정비 촉진사업(뉴타운사업)’과 관련, 현재 검토중인 도시재정비 촉진지구 3곳 가운데 1곳을 중앙정부 또는 경기도 차원에서 시범지구로 지정, 추진하는 것을 건의키로 했다. 현재 시가 추진중인 ‘뉴타운사업’ 3곳은 원미지구 215㎡·소사지구 237㎡·오정 고강지구 178㎡ 등 총 630㎡ 규모로, 원미구와 소사지구는 중심지형, 고강지구는 주거지형이다. 원미지구는 중동신도시와 인접한 지역에서 원미구청 일대와 대성병원과 조마루고개, 춘의사거리일대 중앙로 일대, 부천북초등학교와 소명여중, 부일초등학교와 부천장례식장, 원미로 등을 포함해 석왕사 일대 멀뫼길 경계지점까지다. 소사지구는 서울신학대 부근 소사회주로와 소사초등학교 앞, 삼익세라믹아파트, 동신아파트 앞, 역곡 현대아파트에서 경인로변을 경계지점으로 소사구청, 조공아파트, 부천동여중, 역곡로 일대 등이 포함된다. 고강지구는 경인고속도로변을 경계지점으로 원종파출소와 원종1동사무소, 해주2차아파트와 욱일아파트, 고강1동사무소와 수주초등학교, 고강1파출소, 고강1아파트단지와 미도아파트를 포함한 경계지점으로 오정초등학교와 고강초등학교, 고강파출소와 고리울초등학교 일대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이들 3곳에 대해 오는 2015년까지 도시재정비 촉진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사업비(용역비) 65억원을 들여 지난달 도시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용역을 발주한데 이어,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도시재정비 촉진지구를 지정하고, 2008년 11월까지 도시재정비 촉진계획을 수립, 2009년부터 사업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이들 3개 지구의 뉴타운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문제점으로는 도로와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을 확보할 공간이 부족해 사업성 등 결여로 인해 사업비 지원이 필요하고, 도시재정비 촉진지구 지정 및 촉진계획 수립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꼽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도시기반시설 확보를 위한 국·도비 지원과 중앙정부 및 경기도 차원에서 시범지구 1곳을 지정해 줄 것을 건의하고, 촉진지구 지정 및 촉진계획 신청시 신속한 절차이행 등에 대한 협조를 관계기관 및 여야 국회의원 등에게 당부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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