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천시는 11일 원미지구의 재정비촉진지구 촉진계획 수립과 설계 용역을 담당할 업체로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대표 송화영)를 선정했다.

원미지구 용역업체인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www.kecc.co.kr)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일원(90만3천967㎡)과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일원(33만7천200㎡)의 뉴타운지구 개발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맡은 업체다.

용역비는 15억9천150만원이며, 용역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8개월(1년6개월)이다.

한편 부천시는 고강지구 용역업체는 13일 선정할 예정이며, 원미·소사지구의 용역업체 선정에 비춰볼 때 뉴타운개발계획(재정비촉진계획) 수립 용역을 맡은 경험이 있는 업체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