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강연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등 244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만원씩 1천2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했다.
성곡동 복지과에 따르면 ‘한가위 맞이 온누리 상품권 지원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 1천만원과 성곡마을자치회(회장 김문겸)에서 2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성곡마을자치회 김문겸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인 저소득층의 생활고가 가중되고 있는 힘든 시기에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연희 위원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주변의 어려운 가정에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