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역 수출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체코 프라하와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시장개척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3월 2일까지 모집한다.

시 기업지원과 판로지원팀에 따르면 이번 시장개척단의 파견 기간은 오는 5월 13~19일까지 5박 7일간이며, 해당지역 바이어를 발굴해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시는 11개 업체를 선정해 항공료 50%, 상담장 임차료, 통역원, 현지 교통편 및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및 알선 등을 지원하며, 참가업체는 항공료 50%와 체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참가 지역별 유망품목은 체코 프라하는 화장품, 미용의료기기, 의료위생용품, 건강음료, 열교환기, 유기농 식품, 축전지 등이다.

프랑스(파리)는 이온 축전지, 화장품, 어육, 공구류, 보안용품, 기초 의약품, 반도체, 전기자전거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함께 주요 품목 상세서, 사업자등록증, 특허/ISO 등 국내외 인증, 강소ㆍ벤처ㆍ이노비즈ㆍ수출유망ㆍ여성기업ㆍ녹색인증 등 기업 확인서, 전년도(2015~2017년) 표창 등의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산업정보포털 비즈부천(www.bizbc.or.krㆍ바로 가기 클릭)을 참고하거나 기업지원과 판로지원팀(☎032-625-276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