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7일 오전 10시 중앙공원에서 열린 2025년 공원 물놀이장 개장식에 참석해 안전한 물놀이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 여러분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물놀이장이 다시 문을 열게 돼 기쁘다”며 “가족이 함께 휴식과 놀이를 즐기며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어 “현재 부천시에는 7곳의 공원 물놀이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여름도 가까운 공원에서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건강에 유의하시고, 물놀이는 무엇보다 안전하게 즐기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공원 물놀이장은 6월 7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되며,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개방된다. 여름방학 전에는 주말에, 방학 기간(7월 28일~8월 17일)에는 매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