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업데이트- 5일 오전 7시30분>
<종합> 경기도지사 선거는 지상파 방송3사가 예측 결과(김진표 51.0% vs 남경필 49.0%)와 마찬가지로 박빙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끝에 개표율 95.1% 진행된 상황에서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50.4%(240만336표)를 획득해 49.6%(236만3천186표)를 획득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에 0.8%p차(3만7천150표)로 앞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한편,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는 방송3사가 예측한 대로 진보진영 단일화 후보인 이재정 후보가 여유있게 승리를 거두고 당선됐다.

개표율 92.4%가 진행된 상황에서 이재정 후보는 36.3%(153만1천76표)를 획득해 25.8%(108만7천917표)를 획득한 보수진영의 조전혁 후보를 10.5%p차(44만3천159표)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보수진영의 김광래 후보는 11.5%(48만4천972표), 최준영 후보는 9.6%(40만6천373표), 박용우 후보는 9.4%(39만5천875표), 정종희 후보는 7.3%(30만8천872표)를 얻는데 그치며, 결국 보수진영 후보들간 단일화 실패가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 보수진영의 패배로 이어졌다.

<속보> 6.4 지방선거 투표 종료 직후인 오후 6시에 지상파 방송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경기도지사에는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49.0%)와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51.0%)의 경합으로 예측됐다.

서울시장에는 새정치민주합의 박원순 시장(54,5%)의 재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됐다.

인천시장에는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49.4%)와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49.1%)와 초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측됐다.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새누리당 5곳, 새정치민주연합 5곳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7곳은 경합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감은 진보진영 단일후보인 이재정 후보의 당선이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