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에서 5선 고지에 오른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8일 오후 부천터미널 소풍 6층에 위치한 캠프 사무실에서 ‘든든캠프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영상 촬영으로 진행됐다.

설훈 당선자는 “이번 선거 결과는 선대위 상임고문부터 평당원까지 모든 분들이 자신의 선거처럼 한마음으로 열심히 뛰어주신 덕분”이라며 “저를 국회로 보내주신 부천시민과 당원들의 선택에 감사드리며, 그 뜻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설훈 당선자는 “지혜롭고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부천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고민을 하겠다”면서 “21대 국회에서 부천의 가치를 높이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