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최성운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ㆍ서울 중구의회 의장)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226개 기초의회 가운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지방의회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최성운 의원은 ‘2020년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결정돼 7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전수받았다.

재선의 최성운 의원은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서 코로나19 사태 극복 등 지역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 솔선수범해 직무를 수행하면서 적극적인 소통과 협의로 리더십을 발휘해 의회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성운 의원은 제8대 부천시의회 전반기 도시교통위원회와 후반기 재정문화위원회 위원 및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대장신도시 개발에 대비한 교통 대책,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 추진 등 지역 현안의 원활한 추진에 적극 앞정 서왔다.

최성운 의원은 “지방의정봉사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기쁘지만 큰 책임감도 느낀다”며 “곁에서 도와주는 동료의원에게 감사드리며 남은 후반기 임기 동안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부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삶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수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