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효자손 △부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문호 의원 31일 새벽 민생체험 봉사활동에 나서 쓰레기 수거 차량에 골목길에 내놓은 쓰레기를 차에 싣고 있다.

김 의원은 민생체험 봉사활동 둘째날인 4월1일에는 소사동지역 청소업체인 원미환경 소속 쓰레기 수거 차량에서 청소원들과 쓰레기를 상차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셋째날인 4월2일에는 심곡2동과 중동지역 청소업체은 동운환경 소속 쓰레기 수거 차량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서 상차작업을 도우며 청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이어, 김 의원은 휴일(4월3일) 하루 쉬고 민생체험 봉사활동 나흘째인 4월4일부터 8일까지는 심곡1동, 심곡2동, 심곡3동, 원미2동, 소사동 주민센터를 찾아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민원안내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4월5일 심곡2동 주민센터에서는 민원안내 봉사활동에 이어 복지회관 청소봉사활동에 이어 야간에는 기둥교회 앞에서 전단지 무단투기 금지 홍보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김문호 시의원은 두 차례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내건 선거 캐치프레이즈로 ‘발로 뛰는 효자손’을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