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을 확정 지은 가운데 진행된 최종 개표 작업 결과, 윤석열 후보는 48.56%(1천639만4천815표)를 획득해 47.82%(1천614만7천738표)를 얻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0.73%p(24만7천77표) 차로 이겼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37%(80만3천358표)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는 0.83%(28만1천481표), 진보당 김재연 후보는 0.11%(3만7천366표),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는 0.07%(2만5천972표)에 그쳤으며, 나머지 6명 후보의 총 득표율은 0,18%였다.

20대 대선의 총 선거인 4천419만7천692명 중 3천406만7천853명이 투표해 참여해 77.08%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무효표(30만7천542표)를 제외한 유효표는 3천376만311표 였다.

한편, 선거인(유권자)가 가장 많은 경기도(1천143만3천288명)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0.94%(442만8천151표)를 얻어, 45,62%(396만5천341표)를 얻은 윤석열 후보를 5,32%p(46만2천810표) 차로 앞섰다.

관심을 모은 서울은 윤석열 후보가 50.56%(325만5천747표), 이재명 후보 45.78%(294만4천9891표)를 각각 얻었고, 인천은 이재명 후보 48.91%(91만3천320표), 윤석열 후보 47.05%(87만8천560표)를 각각 얻었다.

수도권 전체 유권자(2천229만9천160명) 중 1천714만9천62명이 투표에 참여(투표율 76.90%), 유효표 1천699만7천569표 중 이재명 후보는 48.75%(828만6천452표)를 얻었고, 윤석열 후보는 47.65%(809만9천648표)를 각각 얻었다. 수도권에서 두 후보간 득표율 차는 1.1%p(18만6천804표) 차 였다.

부천시는 총 선거인(69만9천678명) 중 53만2천995명이 투표에 참여해 76.18%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무효표(1천715표)를 제외한 유효표 53만2천995표 중 이재명 후보가 53.97%(28만5천277표)를 얻어 42.44%(22만4천331표)를 얻은 윤석열 후보를 11.53%(6만946표)로 앞섰다. 심상정 후보는 2.50%(1만3천249표)를 얻었다.

◐ 전국 개표율 99.22%, 윤석열 48.59%·이재명 47.79%
0.8%p 26만7천125표 차… 오전 4시37분깨 윤 후보 당선 확정

[8보] 10일 오전 4시 37분께 전국 개표율 99.22%에서 윤석열 후보 48.59%, 이재명 후보 47.79%로 0.8%p(26만7천125표) 차로 득표율 격차가 조금 더 벌어진 가운데 윤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면서 초박빙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9일 자정을 넘어선 이후 두 후보 간 득표율 격차가 0.03%p로 윤 후보가 역전을 한 이후에는 0.5%p(10만표) 차에서 0.7~9%p(25만표) 안팎의 득표수에서 좁혀졌다 벌어졌다는 반복하고 개표작업 막바지까지 이어졌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10일 오전 3시 48분께 대국민 메세지를 발표하면서 “윤석열 후보님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당선인께서 분열과 갈등을 넘어 통합과 화합의 시대를 열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해 대선 사상 초유의 초박빙 승부가 펼쳐진 20대 대선 패배를 사실상 승복했다.

◐개표율 93.84%, 윤석열 48.56%·이재명 47.84%

[7보] 10일 오전 3시 14분께 전국 개표율 93.84%에서 윤석열 후보 48.56%, 이재명 후보 47.84%로 0.72%p(22만7천735표) 차로 여전히 초박빙의 접전 양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득표율 격차가 좁혀졌다 벌어졌다를 반복하는 개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두 후보 간 득표율 격차가 0.7~9%p 20만~25만표 내외의 득표수에서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며 막바지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참고로 부천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부천시 개표 상황은 10개 광역동(洞) 중 이재명 후보가 9개동(洞)에서 앞섰고, 윤석열 후보는 신중동에서 앞선 가운데 개표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후보가 52.64%, 윤석열 후보가 43.66%로 8.98%p(2만8천424표) 차를 보이며 개표가 진핼중이다.

◐개표율 90.55%, 윤석열 48.63%·이재명 47.78%
00.85%p 25만8천938표 차로 좁혀졌다 벌어졌다 반복

[6보] 10일 오전 2시 42분께 전국 개표율 90.55%에서 윤석열 후보 48.63%, 이재명 후보 47.78%로 0.85%p(25만8천938표) 차로 여전히 초박빙의 접전 양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득표율 격차가 좁혀졌다 벌어졌다를 반복하는 개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5보] 10일 오전 2시 17분께 전국 개표율 86.98%에서 윤석열 후보 48.65%, 이재명 후보 47.76%로 0.89%p(25만8천433표) 차로 여전히 초박빙의 접전 양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득표율 격차가 좁혀졌다 벌어졌다를 반복하는 개표 상황이 진행되고 있다.

◐개표율 82.8%에서 윤석열 48.7%, 이재명 47.8%
0.9%p 26만여표 차로 격차 조금 벌어지는 상황

[4보] 10일 오전 2시께 전국 개표율 82.8%에서 윤석열 후보 48.7%, 이재명 후보 47.8%로 0.9%p(26만361표) 차로 여전히 초박빙의 접전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3보] 10일 오전 1시 43께 전국 개표율 77.90%에서 윤석열 후보 48.70%, 이재명 후보 47.75%로 0.95%p(25만1천41표) 차로 여전히 초박빙의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2보] 10일 오전 1시 23분께 전국 개표율 71.8%에서 윤석열 후보 48.67%, 이재명 후보 47.81%로 0.86%p(20만8천262표) 차로 초박빙의 접전을 보이고 있다.

역대 대선에서 이같은 초접전의 개표율 상황이 벌어진 것은 초유의 일로 어느 쪽에서 승리를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피를 말리는 득표율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1보] 10일 오전 1시 1분께 전국 개표율 63.43%에서 윤석열 후보 48.51%, 이재명 후보 48.01%로 0.5%p(10만6천309표) 차로 초박빙의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개표 초반부터 자정 이전까지는 이재명 후보가 줄곧 앞서
자정 넘겨 개표율 51%에서 윤석열 후보 0.03%p차 역전

[속보] 제20대 대통령 선거 개표율이 50%를 넘어선 10일 0시 30분이 조금 넘어서면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개표 초밙부터 줄곧 앞서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격차를 좁히며 역전시킨 가운데 조금 앞서가기 시작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0일 오전 12시 32분께 개표율 50.97%를 기록한 가운데 윤석열 후보가 48.31%, 이재명 후보가 48.28%를 각각 기록했다. 격차는 0.03%p다.

9일 오후 8시 10분부터 개표가 시작된 뒤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줄곧 앞서다가 윤 후보에게 선두를 내줬다.

9일 오후 10시 20분께 개표율 5.02%에서 이재명 후보 51.21%, 윤석열 후보 45.66% 였고, 오후 10시 45분께 개표율 10.02%에서 이재명 후보 50.04%, 윤석열 후보 46.76%였으며, 11시 41분께 개표율 30.01%에서 이재명 후보 49.63%, 윤석열 후보 47.08%였다가 자정을 넘기면서 두 후보의 격차는 1%p 이내로 줄어들었다.

한편, 부천시의 개표 상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자정이 훨씬 지난 0시 50분이 가까울 무렵부터 게표 집계기 공표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