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윤병국 의원(운영위원장)이 26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열린 제1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주민 소통분야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출범 20주년을 맞아 경기도 시ㆍ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지난 3월7~18일까지 분야별로 시ㆍ군의회의 추천을 받아 6대 의회 출범 후 현재까지 6개 분야(조례제정, 예산 절감, 행정 개선, 주민 소통, 공약 실천, 지역발전 분야)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와 한국매니페스트실천본부의 별도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주민 소통분야는 의정 활동 과정에서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지자체 정책과 의회 활동에 반영한 사례 등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독창적 활동(독창성), 특정 집단이나 지역주민이 아닌 다양한 주민들과의 소통 여부(다양성), 일회적 활동이 아닌 소통 활동의 지속성(지속성), 활발한 소통을 통한 의정활동의 성과(효과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8명으로 구성된 경기의정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