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오는 6월 1일 처리지는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6.1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공천을 신청한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지역구 후보자에 대한 제2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위원회는 이날 오후 도당 홈페이지 공고(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기초단체장 7곳(여주, 과천, 가평, 포천, 하남, 평택, 김포)을 비롯해 광역의원 59곳, 기초의원 7곳의 단수 및 경선 후보자를 발표했다.

여주시장은 2인 경선(박재영ㆍ이항진), 가평군수는 3인 경선(김경호ㆍ송기욱ㆍ이상현), 하남시장은 3인 경선(김상호ㆍ방미숙ㆍ오수봉), 평택시장은 경선(김기성ㆍ정장선), 김포시장은 4인 경선(정왕룡ㆍ정하영ㆍ조승현ㆍ피광성), 과천시장은 김조천 현 시장, 포천시장은 박윤국 현 시장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민주당 경기도당 공관위는 20일 오후 9시 34분께 의정부시장 3인 경선(김원기ㆍ권재형ㆍ장수봉)으로 추가 발표했다.)

특히 ▲경기도의원 선거 부천시 제1선거구(부천동)는 염종현(62) 현 경기도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아 4선에 도전하게 됐다.

또 ▲경기도의원 선거 부천시 제2선거구(심곡동)는 이선구(64) 현 경기도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아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이로써 민주당에서는 부천시 각급 선거에서 지난 18일 발표한 제1차 공천 심사 결과(▶관련기사 클릭) 단수 공천을 받은 ▲경기도의원 선거 부천시 제4선거구(신중동) 황진희(60) 현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부천시의원 선거 부천시 나선거구(심곡동) 김병전(64) 현 부천시의원(가번), ▲부천시 아선거구(범안동)에서 송혜숙(61) 현 부천시의원(가번)이 각각 단수 후보로 공천이 확정돼 광역 3곳, 기초 2곳 등 5개 선거구에서 출마후보 5명의 공천이 확정됐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8일과 20일 발표한 ▲광역의원 공천심사 결과는 각 선거구마다 단수 공천을 비롯해 2~4인 경선 후보자를 발표했다.

특히 ▲기초의원 공천 심사 결과는 ▴단수 공천을 비롯해 ▴2인 공천(순위 경선), ▴2인 경선 후 1인 공천, ▴경선 없이 2인 가번·나번 공천 ▴3인 경선 후 1인 공천 등의 방식으로 공천 및 경선 방식이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