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6.1 지방선거에 부천시의원 선거 ▲부천시 바선거구(대산동)에서 더불어민주당(기호 1번) 가번 단수 출마 후보로 최성운(58) 현 부천시의원이 확정됐다. 부천시 바선거구는 이번에 3인 선거구에서 2인 선거구로 바뀌었다.

최성운 시의원은 74.44%를 획득했고, 서상희(49) 경선 후보는 가산점 20%를 포함홰 약 25%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최성운 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유일하게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게 됐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부천시의원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후보는 국민의힘에서는 부천시 아선거구(범안동)에서 가번을 받은 윤병권(70) 현 부천시의원와 나번을 받은 이준영(65) 전 시의원, 부천시 바선거구(대산동)에서 나번을 받은 이상열(61) 현 부천시의원 등 3명이다.

한편, 현직 시의원 2명(박병권 vs 양정속)이 맞대결을 벌인 ▲부천시 마선거구(신중동) 1-나번 경선에사는 양정숙(57) 현 시의원이 확정됐다. 박병권(60) 시의원은 3선 도전 관문에서 고배를 마셨다. ▶관련기사 클릭

<↓추가 업데이트>
4일 0시 42분께 확인되 ▲부천시 라선거구(상동)에서 나번을 받고 더불어민주당(기호 1번)으로 출마할 후보로 박창길(53) 전 상동주민자치회 환경복지분과장이 확정됐다. 윤근(61) 전 시의원은 고배를 마셨다.

이들 3개 선거구는 5월 3일과 4일 이틀간 권리당원 대상 경선을 실시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의원 선거 10개 선거구 중 7개 선거구에 출마할 후보가 확정된 가운데 나머지 3개 선거구인 ▲부천시 가선거구(부천동) 가번ㆍ나번 공천, ▲부천시 자선거구(성곡동) 나번 공천, ▲부천시 차선거구(오정동) 가번 공천을 위한 권리당원 대상 경선을 통해 5월 6일과 7일 이틀간 실시돼 3명이 후보를 확정하게 된다. ▶관련기사 클릭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1시 50분께 광역의원 5개 선거구와 기초의원 11개 선거구 경선 결과 확정된 후보자를 도당 홈페이지(바로 가기 클릭)에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