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부천시의원 선거 부천시 마선거구(신중동: 중1동·중2동·중3동·중3동·중4동·약대동)에서 1-가번을 받고 첫 도전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성호(48) 후보는 5월 13일(금) 오후 2~8시까지 길주로 276(중동 1141-1) 무광오피스빌딩 1107호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오후 2시에 출정식을 가진 이후에는 특별한 행사 없이 편한 시간에 방문하면 된다.

박성호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초 경기도의원 선거에 도전하려다가 부천시의원 선거로 바꿔 3인 선거구인 부천시 마선거구에서 지난 4월 22일 1-가번을 받았다. 이곳에는 같은당 박병권ㆍ양정숙 현 시의원이 3선과 재선에 도전하기 위해 2인 경선을 통해 양정숙 시의원이 1-나번을 받았다.

‘새로운 시작, 준비된 시의원’을 슬로건으로 내건 박성호 후보는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세대통합상생위원협력 부단장, 경기도 농어민위원장, 오페라 솔리스텐 예술감독, 솔시스텐 오페라 앙상블 대표, ㈜성호 에스아이코퍼레이션 공동대표, ㈜농업법인 성호에이텍 대표, 전 국립 공주대학교 음악교육학과 외래교수, 전 독일 기센국립극장 솔리스트 등으로 활동했다.

‘사범대 교수에서 디지털산업 경영인’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는 것도 이같은 경력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치활동도 왕성하다. 민주당 제3차 전국대의원대회 국회의원 설훈 조직특보, 더부천포럼 문화예술위원장,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이재명 후보 권역 조직총괄, 민주당 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조직특보,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문화예술분과 위원장, 동북아 평화철도협력특별위원장 등을 맡았으며,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운영이사로 활동했다.

박성호 후보가 1-가번을 받고 출마하는 부천시 마선거구는 같은당 소속 양정숙 시의원이 1-나번을 받고 재선에 도전하며, 국민의힘에서는 3명의 후보(송원기, 장성철, 정주열)가 5월 10일(오전 10시~오후 10시) 국민참여 경선으로 가번과 나번 후보를 확정하며, 정의당에서 이미숙 지역위원장이 나오는 관계로 5명의 후보가 시의원 3자리를 놓고 치열한 표밭갈이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