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전 국회의원은 “몰빵과 묻지마 충성이 지방자치단체를 발전시키지 못하고 썩게 만든다”며 “경기도에서 부천이 민주당 묻지마 충성지역 중 하나인데, 바꿔야 썩지 않는다”고 부천에서 국민의힘의 자갈밭을 꼬집었다.
윤희숙 전 의원은 “부천시도 이제는 바꿔야 한다. 더 이상 몰빵 묻지마 지지를 하지 말고 바꿔서 국민들이 야단을 쳐주셔야 부천이 발전하고 국민 무서운 것을 알게 된다”며 “이번에 국민의힘으로 바꿔주시라”고 서영석 부천시장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서영석 부천시장 후보는 “위대한 부천시민 여러분들께서 3월 9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었고, 6월 1일 서영석 부천시장을 만들어 주실 것을 믿는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개혁을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도적 승리를 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은혜 도지사 후보, 서영석 부천시장 후보가 대한민국을 바꾸고 경기도를 바꾸고 부천시를 바꾸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영석 후보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1가구 1주택 공시지가 5억 이하 재산세 면제 정책 협약을 맺었고, 기필코 공약을 지켜 부천시민이 행복한 부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영석 후보는 ‘포퓰리즘 정책, 법적 근거 없는 정책’이란 민주당의 비판에 대해서 “시민을 위해서 정책을 만들고,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며, 걸림돌이 있으면 치우는 것이 정치이며, 시민의 명령을 따라야 하는 것이 시장”이라며 “서민 중산층의 대변자는 이제 더 이상 민주당이 아니라 국민의힘”이라고 강조했다.
서영석 후보는 2020년 결산 기준 부천시 재정자립도가 23.9%에 그치고 있는 것과 관련, “지금의 베드타운 부천, 부끄러운 도시 부천을 만든 12년 민주당 정권은 반성 없이 더 이상 부천시민들에게 표를 달라고 하면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영석 후보는 자신이 건축 전문가임을 강조하며 ▲중ㆍ상동신도시 재건축 조속 추진과 원도심 균형 개발 ▲부천종합운동장 4차산업 벨트 형성 ▲대장 신도시 에너지 배터리산업 벨트 형성을 비롯한 수도권 제1의 첨단산업 도시 등의 공약을 제시하며 “젊은 청년이 찾는 부천, 자랑스런 부천, 부자 도시 부천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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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전 원내대표)는 “시간이 지날수록 국민의힘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가 높아지고 있어 기분이 너무 좋다”며 “우리 동네 잘살게 해달라고 시장 뽑는 것이지, 시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자기들끼리 호의호식하고 자기 진영 사람들끼리 나눠먹기 하라고 시장, 대통령, 도지사 뽑는거 것 아니다”며 지난 12년 민주당 부천시정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은 “나라도 망쳐놓고, 부천도 망쳐놓은 심판 받을 세력이 또 표 찍어달라고 나오는 것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염치없는 짓”이라며 민주당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은 “민주당 정권에서 막았던 기업 투자가 윤석열 대통령 임기 시작한지 아직 한달도 되지 않았는데 봇물처럼 터져나와 삼성 450조 투자 발표, SK 247조, 현대자동차 63조, 롯데 37조, 한화 37조 등 약 800조가 예상된다”며 “정권이 바뀌자 기업들이 그동안 숨겨놓았던 투자금 800조원이 나오고 있는데, 이 돈을 부천으로 끌어와서 첨단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 투자를 이끌어 수도권 제1의 부자 도시 부천을 만들어야 한다. 부자 도시 부천을 만들 준비된 사람, 국민의힘 집권여당 후보 서영석이 할 수 있다. 서영석을 부천시장으로 뽑아야 한다”고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