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의 상임선대위원장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이주 가까운 벗으로 알려진 허원배(70) 목사가 맡기로 했다.

허원배 목사는 최근 부천 성은감리교회 담임목사를 은퇴하고, 민주통일평화포럼 대표 회장을 맡아 남북의 번영과 평화통일을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원배 목사는 부천시 종교인평화회의 대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위원장과 정의평화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우리 사회의 인권과 정의,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 왔다.

허원배 목사는 목원대학교 신학과(신학사),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신학석사), 미국 미네소타 신학 대학원(목회학 박사)을 졸업했고, 1978년 4월 남부연회 홍성지방 반석교회 개척, 1980년 3월 아산지방 음봉교회 담임목사, 배재대학교 교양학부 조교수(1990년 4월~ 1995년 5월), 서울연회 마포지방 공덕교회 담임(1995년 5월), 중부연회 부천남지방 성은교회 담임목사(2000년 9월 25일~2022년)로 활동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학교법인 감리교학원(목원대학교) 이사장, 배재대학교 교수 협의회 부회장, 목회자 정의평화실천협의회 상임 대표, 장애인 편의시설 시민 모임 상임 고문, -민주평등자문위원회 상임위원, 기독교 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서기, 한국 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이사장, 한국 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장, 한국 교회발전연구원 교회와 사회 위원장, 기독교 대한감리회 중부 연회 사회 평신도 위원장, 기독교 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웨슬리 사회봉사단 부단장, 미국 연합 감리교회 제자화 성경연구 한국위원장, 남북 평화재단 부천본부 공동대표, 부천시 종교인평화회의 대표, 부천시민연합 고문, 사단법인 일과사람 고문, 민주통일평화포럼 대표 회장 등을 역임했거나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