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는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종반전으로 돌입함에 따라 ‘투표 참여’를 호소하며 막바지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용익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에 도당동 백만송이 장미원과 원미산, 중앙공원 등지를 찾아 시민들과 접촉을 이어가며 표밭을 다졌다.

조용익 후보는 지난 28일 원미산 입구에서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도당동 백만송이 장미원과 중앙공원을 찾은데 이어, 29일에는 지역 교회와 성당을 돌며 예배와 미사로 표심잡기에 나서는 한편,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진 도당공원을 찾아 시민들과 사진을 찍으면서 친밀감을 보이며 표밭갈이를 이어갔다.

조용익 후보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선거운동 방식인 ‘버스킹 유세’로 부천 곳곳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용익 후보는 선거운동을 이틀 앞두고 48시간 총력 유세를 통해 투표 참여와 지지를 당부하며 “문화, 교육, 근린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늘리고, 아이들의 보육 걱정이 없는 도시, 청년들이 일자리 걱정이 없는 도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은 도시 만들기를 통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않은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며 부천의 새로운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며 선거운동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조용익 후보의 이름을 딴 ‘드래곤 유세단’이 선거운동 기간에 곳곳을 누비며 지지층은 물론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드래곤 유세단’은 20대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돼 율동팀(팀장 지주희) 9명과 피켓팀 10명이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19일부터 지역 곳곳을 누비며 경쾌한 율동을 선보이면서 눈길을 끌게 하고 있다.

‘드래곤 유세단’을 이끌고 있는 박홍식 유세본부장(현 부천시의원)은 “선거는 축제답게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우리 후보의 메시지를 올바르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드래곤 유세단’의 율동과 음악이 시민들에게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데 시민들이 큰 관심을 보여 인기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박홍식 유세부장은 “‘드레곤 유세단’을 통해 보다 많은 부천시민을 만나 조용익 후보의 공약 소개와 함께 생생한 시민의 소리를 듣겠다”고 덧붙였다.

‘드래곤 유세단’은 공식 선거운동 이틀 앞둔 30일에도 지역 곳곳을 찾아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막바지 표심잡기에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