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6.1 지방선거 부천시의원 선거 부천시 마선거구(신중동: 중1동·중2동·중3동·중3동·중4동·약대동)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2-가번 박성호 후보가 35.62%(1만9천776표)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제9대 부천시의회에 첫 입성했다.

부천시 마선거구는 3인 선거구로, 국민의힘 2-가번 장성철 후보는 32.77%(1만8천194표)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하며 제9대 부천시의회에 첫 입성했다.

나머지 한 자리는 더불어민주당 1-나번 양정숙 현 시의원은 16.51%(9천168표)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양정숙 시의원은 4년 전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도 1-나번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국민의힘 2-나번 송원기 전 시의원은 11.11%(6천171표)의 득표율에 그치면서 제5대 부천시의원에 이후 (2006~2020년) 이후 2020년 6.2 지방선거, 2014년 6.4 지방선거에 당내 경선에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신 뒤 12년 만에 재선에 도전했으나 당선권에 들지 못했다.

정의당 3번 이미숙 후보는 3.95%(2천197표)의 득표율을 올리는데 그쳤다.

선거보전비용은 후보자의 득표율이 15%가 넘으면 선관위로부터 100% 보전받을 수 있으며, 10%는 총비용의 50%를 보전받는다.

한편, 부천시 마선거구는 유권자 11만2천51명 중 5만8천833명이 투표에 참열해 51.5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부천시의원 마선거구 1-가 박성호ㆍ2-가 장성철 당선 확정… 1-나 양정숙 유력
개표율 80% 진행, 박성호 34.55%ㆍ장성철 33.55%ㆍ양정속 16.05%ㆍ송원기 11.68%

[속보] 6.1 지방선거 부천시의원 선거 부천시 마선거구(신중동: 중1동·중2동·중3동·중3동·중4동·약대동)는 개표율이 80% 진행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1-가번 박성호 후보가 34.55%, 국민의힘 2-가번 장성철 후보가 33.55%, 더불어민주당 1-나번 양정숙 후보가 16.05%, 국민의힘 2-나번 송원기 후보가 11.68%, 정의당 3번 이미숙 후보가 4.14%의ㅣ 득표율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3인 선거구인 마선거구에서는 박성호 후보와 장성철 후보가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은 가운데 양정숙 후보도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이로써 박성호, 장성철 후보는 제9대 부천시의회 첫 입성하게 됐고, 양정숙 후보는 재선 고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정을 넘기면서 개표가 한창 진행 중인 부천시의원 10개 선거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1번 또는 1-가번 후보 10명과 국민의힘 2-가번(2번 1명) 후보 10명은 모두 1위(민줃강), 2위(국민의힘)의 득표율을 올리면서 당선권에 든 가운데 나번 후보(민주당 5명, 국민의힘 9명)의 경우 민주당이 3곳에서 우세, 국민의힘은 1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출범하는 제9대 부천시의회의 의원 정수는 27명으로 지역구 24명, 비례대표 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