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이 27일 오후 부천여중 운동장에서 열린 ‘제21회 소사복숭아축제’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부천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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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7일 오후 7시 부천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21회 소사복숭아축제’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소사복숭아축제는 주민이 주체가 돼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라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수해와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성운 의장을 비롯해 조용익 시장, 김상희 국회의원, 김동희·김광민 경기도의원, 윤병권·김주삼·구점자·송혜숙·최의열·정창곤·최옥순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제21회 소사복숭아축제는 소사복숭아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전야제로 지난 26일 오후 8시부터 영화 ‘윌벤져스’를 야외 상영했다.
본행사는 27일 오후 5시부터 식전 행사로 복숭아 미니 게임에 이어 뱔리댄스(심곡본1주민자치 프로그램), 한국무용, 스포츠댄스(송내1주민자치 프로그램), 부천시 깔깔봉사단(노래), 포크기타 공연팀(M4U+), 풍물 공연팀(원미산 문화마당) 등 축하공연 및 청소년 장기자랑으로 스트릿, 어텐션의 청소년 댄스, 알케인의 치어리딩 공연이 열렸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열린 본행사는 개막식(내빈 소개, 대회 선언, 축사)에 이어 식후 공연으로 밸리댄스(송내1주민자치 프로그램), 시민 노래자랑(본선 진출 14개팀) 및 시상식(시민 노래자랑 3개팀, 청소년장기자랑 3개팀)이 열렸다,
행사장인 부천여자중학교 운동장에는 체험 및 부대행사로 행운권 추첨을 통한 상품 증정, 각종 먹거리 판매부스(떡볶이, 순대, 국수, 토스트 등), 캐리커쳐 및 캐릭터 타투 체험, 투호·제기 등 전통놀이 체험, 수지침·발마사지·네일아트, 자수·칠기 공예·공방 체험부스가 마련돼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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