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19일 오후 박성중 부천시을 후보와 함께 중동사랑시장을 찾아 상인 및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며 현장 민심을 듣는 민생 행보에 니섰다.

박성중 후보는 인요한 혁신위에서 유일한 현역 국회의원 출신 혁신위원으로 활동했다. 이런 인연으로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이 박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부천시(을) 전통시장을 찾았다.

부천시병에 출마하는 하종대 후보도 중동사랑시장으로 달려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박성중 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기계식 주차장, 상가, 화장실 리모델링 등), 재개발·재건축, 리모델링, 경인전철 및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을 추진하려면 집권여당의 전폭적 지지를 받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부천시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여당 중진의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신청 소정임 변호사 무소속 출마설

한편, 부천시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후보(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비서관·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국민의힘 박성중 후보(현 국회의원·재선), 새로운미래 설훈 후보(현 부천시을 국회의원·5선).등 ‘3파전’ 구도가 됐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공천 신청을 했다가 경선 기회�k 얻지 못한 채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된 뒤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비례대표 신청(국민의힘 탈당)을 했던 소정임 변호사가 19일 뮤소속 출마설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정작 출마 여부는 지켜봐애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