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부천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후보가 출정식을 갖고 ‘정권 심판’을 앞세우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기표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정치에 입문, 첫 국회 입성에 도전한다.

김기표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부천시청 잎 중앙공원서 경기도의원과 부천시의원을 비롯해 당원과 지지자 등 1천여 명이 집결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고 총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김기표 후보는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규정하며 “공정해야 할 검찰 권력이 정적 죽이기에만 몰두하고, 대통령 부인에게 제기된 혐의는 제대로 된 수사조차 진행되지 않는 참담한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김기표 후보는 “정의와 공정이라는 단어로 국민을 현혹해 당선된 대통령이 가장 앞장서서 대한민국의 정의와 공정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기표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윤석열 정부를 견제할 국민의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며 “부천에서 압도적인 총선 승리를 이끌어 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을 이뤄내고, 정권 심판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힌편, 이번 22대 총선에서 부천시(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후보, 국민의힘 박성중 후보, 새로운미래 설훈 후보가 3자 대결을 펼친다. ▶관련기사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