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전 의원, 김선화 의원(서진 위 왼쪽부터)
장해영 의원, 최의열 의원(사진 아래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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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운영위원장 후보 초선 비례대표 김선화 의원
재정문화위원장 후보 초선 비례대표 장해영 의원
도시교통위원장 후보 초선 최의열 의원
↓일부 내용 추가 업데이트
[종합] 제9대 부천시의회 27석 중 14석으로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3일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 의회운영위원장, 재정문화위원장, 도시교통위원장 후보와 당 대표의원을 선출됐다.
가장 먼저 표대결을 벌인 당 대표의원 선거는 재선 의원으로 전반기 재정문화위원장과 도시교통위원장인 임은분 의원과 박순희 의원이 맞대결 구도에다 의장 후보 중 김주삼·김병전 의원이 그동안 물밑 접촉을 통해 다져놓은 표의 향방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애서 관심이 모아졌다.
표결 결과는 박순희 의원이 8표를 획득해 6표를 얻는데 그친 임은분 의원으로 누루고 후반기 민주당 대표의원으로 선출됐다.
당 대표의원 표결 결과는 곧바로 이어진 의장 후보 선거에서 재선의 김뱡전 의원이 7표를 획득해 6표를 얻은 재선의 김주삼 의원, 1표를 얻은 전반기 의회운영위워장인 재선의 양정숙 의원을 제치고 의장 후보로 선출되는 구도가 그대로 이어진 셈이다.
의회운영위원장·재정문화위원장·도시교통위원장 후보 선거는 이른바 ‘약속 대련’과 같은 ‘다져놓은 표심’이 뭉쳤느나, 이탈했느냐애 따라 희비가 교차하면서 초선 의원 3명(비례대표 2명 포함)이 상임위웑장 후보로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장 후보 선거 결과는 의장 후보 선거 구도가 그대로 이어진 반면, 재정문화위원장 후보 선거 결과는 당 대표의원 선거에서 나온 8표 중 1표가 이탈하면서 7대 7 동표(同票)가 나와 희비가 교차했고, 도시교통위원장 후보 선거는 당 대표의원 선거 표심이 잔영된 결과로 분석돼 숱한 뒷담화를 남길 것으로 보인다.
[2보] 의회운영위원장 후보로는 초선 김선화 의원(비럐대표)이 7표를 획득해 재선의 송혜숙 의원(6표), 초선의 장해영 의원(1표)을 누르고 선출됐다.
재정문화위원장 후보에는 초선 장해영 의원(비례대표)이 초선 순준기 의원과 똑같이 7표가 나왔으나 연장자 우선으로 선출됐다
도시교통위원장 후보에는 초선 최의열 의원이 8표를 획득해 선출됐고, 재선 박찬희 의원은 6표를 얻는데 그쳤다.
[1보: 오후 4시 21분] 더불어민주당 몫인 제9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애 재선의 김병전 의원이 선출됐다.
표결 결과, 김병전 의원은 7표를 획득했고, 김주삼 의원은 6표, 양정숙 의원은 1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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