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후반기 원(院) 구성 이후 첫 현장 방문으로 제278회 임시회 기간(7월 18~15일)인 22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웹툰융합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위원장 장해영·부위원장 장성철·윤병권·박순희·구점자·김선화·정창곤·손준기·윤단비 의원 등 재정문화위원 9명과 유성준 부천시 문화교육국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조관제 이사장·신종철 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재정문화우원들은 헌국만화영상진흥원의 주요사업 및 성과를 보고받고, 웹툰융합센터 입주 기업 및 한국만화웹툰아카데미 등 최신 창작 지원사업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부천시 청년예술인주택을 방문해 주거 환경과 지원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은 “청년 예술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성철 부위원장*간사)은 “부천시 청년예술인주택의 분양율이 45%밖에 되지 않는 것은 에어컨 미설치가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이는 만큼 반드시 개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