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가운데)이 지난 5일 열린 ‘2024년 경기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박람회’에 참석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경기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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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5일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주관한 ‘2024년 경기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유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하는 것은 고용 사각지대에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돕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경기도와 의회가 적극적으로 홍보해 각 기관 및 31개 시·군에서 적극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촉진 조례’ 개정해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간의 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비율을 현행 1%이지만 3% 이상 되도록 권고하도록 한 바가 있다.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적극 구매한 지자체 및 기관에는 과감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우선 구매를 독려하도록 상임위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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