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좌장을 맡았고, 스튜어트 러셀(UC 버클리대 교수)과 바트 윌슨(채프먼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들이 AI와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AI의 공공 서비스 혁신과 인간 중심 경제를 다루는 글로벌 이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박상현 도의원은 포럼 현장에서 경기도 AI 담당 실국장들과의 회동을 통해 생성형 AI 도입과 관련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상현 도의원은 “AI를 도입해 공무원의 업무를 효율화하고 경기도민에게 보다 투명하고 접근성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경기도가 AI 기반 공공 서비스 혁신을 주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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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형 도의원은 특히 기획조정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해 AI국을 필두로 각 실국에서 진행 중인 AI 관련 업무를 모두 총괄하고 통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박상현 도의원은 “경기도가 AI와 휴머노믹스를 결합해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AI 기술로 뒷받침해야 한다”며 “경기도는 AI를 통해 도민들이 더 쉽게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며, 산업 혁신도 촉진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을 때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고의 AI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