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사무처(처장 박신흥)는 31일 도의회 1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유공공무원 4명에게 국무총리, 행안부 장관, 도지사의 표창이 주어졌다.

박신흥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을 돌이켜 볼때 직원들의 노력으로 한해도 잘 마무리 됐다”면서 “특히 제3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 위기가정 무한돌봄 자선공연, 의원봉사 활동 적극 추진, 139일간의 정례회와 임시회 운영, 저탄소 배출 녹색의회 구현, 홈페이지 적극 운영, 전국 최초 의원 입법발의 조례 제정 8건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박 사무처장은 또 “경인년 새해에는 호랑이 처럼 말보다 행동이 앞서고 좌절을 당해도 웃음으로 이를 대체하는 강한 개성을 지닌 성품을 가져 달라”면서 “새해에는 7대 의회 마무리와 제8대 의원이 새로 구성되는 만큼 당선된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