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조정식 국회의원ㆍ시흥을)은 24일 오전 11시30분 중앙당 신관 대회의실에서 제16차 민주당 경기도당 상무위원회를 열고 오는 10월26일 실시되는 재ㆍ보궐선거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와 공직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이하 재심위)를 구성했다.

공심위원장은 백재현 국회의원(광명시갑)이 맡았고, 위원으로는 윤후덕 지역위원장(파주시), 이기우 지역위원장(수원시권선구), 이대의 지역위원장(수원시팔달구), 김유임 경기도의원(고양시5), 박세혁 경기도의원(의정부시3), 원미정 경기도의원(안산시8), 장태환 경기도의원(의왕시2), 김경자 경기도당부위원장 등 9명으로 구성했다.

재심위원장은 윤호중 지역위원장(구리시)이 맡았고, 위원으로는 권혁운 지역위원장(화성시갑), 김봉현 지역위원장(양평,가평), 장영기 지역위원장(광명시을), 박인범 경기도의원(동두천1), 장동일 경기도의원(안산시3), 박미숙 군포시의원(비례), 박윤희 고양시의원(고양시카), 전경숙 의왕시의원(비례) 등 9명으로 구성했다.

조정식 경기도당 위원장은 “오는 10월26일 경기도 3곳에서 기초의원을 선출하는 만큼, 반드시 승리해 수권 정당으로써 면모를 세워야 한다”며 “공심위원회와 재심위원회가 경쟁력있는 훌륭한 후보를 추천해 승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