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으로 소사구에 출마하는 이혜원(44) 예비후보가 오는 7일 오후 7시부터 심곡본1동 561번지 경인로 남부 심곡고가사거리 우리은행 맞은편 SK휴대폰 건물 3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032-612-1865) 개소식을 갖는다.
이혜원 후보는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부천시장 후보로 출마해 9.7%(2만6천803표)의 득표력을 기록했다.

이혜원 후보는 이번 18대 총선에서 ‘특목고 유치 반대, 공교육 정상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여성과 아이들, 교육에 대한 공약을 제시하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혜원 후보는 전남 광주 출신으로 전국금속노조 갑을프라스틱지회장·민주노동당 소사구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특목고 유치 반대 및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민주노동당 부천시 운동본부장·부천시 학교급식 네트워크 공동대표·무상 의료 실현을 위한 부천지역 운동본부장·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경기사업본부 운영이사·한미FTA저지 부천운동본부 공동본부장·부천민중연대 공동의장·민주노동당 부천시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