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14일 오후 오정구 고강동을 방문, 저소득가구에 연탄을 운반을 하고 있다.

△손학규 전 경기지시와 대한적십사자 부천시지구협의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 전 지사는 특히 “경기도지사 시절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많은 적십자회비 지로용지가 휴지통으로 들어간다’고 말했던 것이 기억난다”면서 “적십자회비 납부로 보내주는 정성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는 만큼 국민들이 지로용지를 버리지 말고 적십자 회비에 한 푼씩 보탰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경기도지사로 재임중이던 지난 2월18일에도 오후 2시30분께 오정구 대장동을 방문,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저소득층 및 장애인 가정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동참해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저소득 가정 10세대에 연탄 1천장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