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중동 중동재래시장의 시설 현대화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배기선 국회의원(대통합민주신당·부천 원미을)측은 6일 오후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팀에서 중동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정, 지원키로 했다는 사실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중동시장의 특별교부금 지원은 배기선 국회의원이 박명재 행자부 장관과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유인태 위원장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최종 지원 결정이 이루어졌다고 배기선 의원실은 전했다.

한편 중동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은 대형마트 입점 등으로 인한 재래시장 상인들의 생존권 보호와 동일 상권에 위치한 상동 재래시장의 현대화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뒤떨어지면서 경쟁력 확보 및 상인들의 수익 개선을 위한 상인들의 숙원사업으로 꼽혀 왔었다. 문의= 배기선 의원실(국회의원회관 723호·☎02-788-2111), 홈페이지(www.bks.or.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