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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표 前부천시장, 새누리당 공천 신청
“경기도당에 공천 신청과 입당 신청했다”
공천 심사에서 경선 참여 기회 여부 촉각 
더부천 기사입력 2014-03-16 03:55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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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3기 후반기와 민선 4기 부천시장을 지낸 홍건표(69) 전 시장이 15일 오후 5시 마감된 새누리당 공천 신청을 함에 따라 당내 경선에 참여해 3선 도전 기회를 잡을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건표 전 부천시장은 16일 자정을 조금 넘긴 0시11분에 자신의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오늘(15일) 경기도당에 새누리당 부천시장 공천 신청을 하고 왔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내 입당문제는 자난 대선때 조직본부장, 총괄본부장, 대통합위원장이 약속한 사항이며,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2번이나 입당 신청을 했으나, 지구당 위원장(부천시 오정구 당협위원장을 지칭)의 반대와 경기도당의 비협조로 무산됐다”면서 “오늘 공천 신청과 입당 신청을 했다”고 전했다.

홍 전 시장은 “지금도 지구당 위원장(부천시 오정구 당협위원장을 지칭)의 독재가 존재한다면 독재는 시민의 힘으로 척결해야 한다”면서 “야(野) 신당은 기득권을 내려놓기 위해 공천제 폐지를 공언하는데 새누리당은 입당조차 막는 독재정당이란 오명을 벗으려면 위원장 독재는 청산해야 한다”고 남겼다.

홍건표 전 부천시장의 이같은 입장 표명은 15일 오후 5시까지 접수가 마감된 새누리당 경기도당에 입당과 함께 부천시장 후보 공천 신청을 접수했다는 것으로, 공천 심사 여부에 따라 3선 도전을 위한 당내 경선에 참여할 기회가 부여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럴 경우 새누리당 경기도당 공천 심사 및 중앙당 공천위원회의 심사 결과에 따라 이날 부천시장 후보 공천을 신청한 김인규(65) 전 오정구청장, 서영석(56) 전 경기도의원, 이재진(47) 전 경기도의원과 함께 4파전 구도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한편, 홍건표 전 부천시장은 2003년 12월17일 민선 2기와 민선 3기 부천시장으로 5년 6개월간 재직한 원혜영 현 국회의원(6.4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이 2004년 17대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함에 따라 2004년 6월5일 실시된 부천시장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돼 민선 3기 부천시정을 이끈데 이어,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고 2010년 6,2 지방선거에 당내 경선을 통해 3선 도전에 나섰으나 실패했다.

이어, 홍 전 시장은 2012년 4.11총선(19대 총선)에 부천 오정구로 출마하기 위해 새누리당 경선 후보로 확정됐으나 당시 안병도 오정구 당협위원장과 국민참여경선(투표소 경선)을 위한 기탁금 4천만원을 준비하지 못해 경선 후보 등록을 못해 경선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채 공천에 탈락하자 이에 반발해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5.3%(3천832표)의 득표율로 낙선했다.

당시 오정구에서는 민주당 원혜영 국회의원이 53.4%(3만8천350표)의 득표율로 4선에 성공했고, 새누리당 안병도 당협위원장(32.5% 2만3천328표)이 낙선하면서 홍건표 전 시장과는 정적(政敵) 관계가 되고 말았다.

하지만 홍건표 전 시장은 17대 대선에서 친박(친박근혜)으로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경선에 적극 앞장 서면서 현 홍문종 사무총장(6.4 지방선거 중앙당 공펀관리위원장)과도 각별한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고, 안병도 당협위원장은 김문수 경기지사의 측근이면서 친이(친이명박)로 분류됐다가 18대 대선 이후 친박으로 돌아서 가운데 두사람은 대립 관계에 놓인 상태에서 이번 6.4 지방선거에서도 홍 전 시장의 새누리당 입당 문제로 냉랭한 관계가 지속돼 왔다.

두 사람의 힘겨루기는 이번 경기도당 공천 심사 과정에서 홍 전 시장이 새누리당 부천시장 경선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느냐에 따라 또 한번 장외 대결을 벌이게 된 셈이다.

이런 과정을 지켜보는 나머지 새누리당 부천시장 공천 신청 후보 3명(김인규, 서영석, 이재진) 가운데 적어도 2명(김인규, 서영석) 후보측에서 어떤 반응을 내놓을 것인지에도 관심이 모아질 수밖에 없게 됐다


홍건표 전 부천시장이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 새누리당 입당 및 부천시장 공천 신청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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