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식(52) 부천시의원이 최근 갈비뼈 6개가 부러지는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고 입원,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안효식 시의원은 지난달 30일 조기축구를 하다가 중상으로 입고 대성병원 신관 5호 병동 1551호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8일 오전에 수술을 받고 회복중에 있으며, 당분간 외부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안효식 시의원은 어제(7일) 6.4 지방선거 부천시 나선거구(심곡1동·심곡2동·심곡3동·원미2동·소사동)에서 재선 도전을 위해 새누리당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이번 중상으로 인해 당분간은 선거운동도 중단해야 하는 입장에 놓였다.

그는 자신이 중상을 입은 사실은 주위에 알리지 않았으며, 근황을 묻는 지인들에게만 이같은 사실이 알음 알음 전해졌다.

안효식 시의원은 “주위 분들에게 심려끼쳐 죄송스럽다”며 “곧 회복하고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