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기호 1번) 이재진 부천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엿새째인 26일 ‘위기에 빠진 부천 살리기 119 프로젝트’를 테마로 2대 중점 과제와 9대 핵심 민생공약으로 제시한 정책 공약을 소개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재진 후보측은 “책임을 다하는 시장후보로서 부천시민의 눈과 귀를 속이는 공약을 지양하고,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공약을 부천시민들이 누구나 보다 잘 알 수 있도록 보다 상세하게 테마별로 구체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2대 중점 과제 중 하나인 ▲‘안전 제1의 도시 부천만들기’를 위해 △공공시설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디자인위원회 신설 △후미진 골목과 공원 화장실 등 CCTV 설치가 불가능한 사각지대에 ‘안전 무선벨’ 설치 △뉴타운계획이 취소된 구도심 골목길·재래시장·학교 주변의 건물 색상을 밝히거나 수은등을 LED 등으로 교체 △도로·화재·어린이시설 등 유형별 재난안전교육을 위한 재난안전교육센터 및 어린이 대상 안전교육을 위한 어린이 안전교육센터 설립 △‘도와줘요~ 부천시장’ 어플 개발·보급을 통해 여성과 아이들의 안심귀가서비스 지원 △초등학교 사각지대 등 우범지대에 CCTV 확대·설치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