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 |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최고위와 당무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후보에 오른 5개의 당명에 대해 논의하고 ‘더불어민주당’을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지난해 3월26일 당시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이 통합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당명을 바꾼 지 1년9개월여 만에 당명에서 ‘새정치’를 삭제하게 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에 앞서 새 당명 공모(12월7~13일)를 거쳐 최종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희망민주당’, ‘함께민주당’, ‘민주소나무당’, ‘새정치민주당’ 등 다섯 가지 안을 확정했고, 최고위는 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을 단일 후보로 당무위에 상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