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시장 당선자가 자신의 트위터(@kimmansoo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시정운영에 관한 메세지를 속속 던지고 있다.

김만수 당선자는 제55회 현충일인 5일 오전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산1-1번지 원미레포츠 공원 내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뒤 현충탑을 부천시내로 이전할 필요가 있다는 글을 올렸다.

김 당선자는 이날 오후 트위터에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이런 현충탑은 찾아오기 어렵게 산꼭대기에 만들 것이 아니라 중앙공원처럼 항상 시민들이 오갈 수 있는데에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 당선자는 6.2 지방선거 공약으로 문예회관(문화예술회관)을 원래 부지인 부천시청 민원실 부근 원미구 중동 1153번지에 신축하고 주말 차없는 거리를 공원화 하여 중앙공원을 확장 리모델링으로 생활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하겠다고 제시했다.

따라서 김 당선자가 이날 언급한 현충탑 이전은 중앙공원 확장 리모델링 추진 과정에서 적극 검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