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구 원종사거리 유세는 당초대로 오후 4시15분에 열린다.
이어, 오후 4시30분에는 부천종합운동장 정문 앞에서 유세를 하기로 했다.
이곳에서는 이날 제16회 원미산 진달래축제가 열리고 부천FC 홈개막전(오후 4시)이 열려 많은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유세 장소를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부천역 남부광장에서의 합동 지원유세는 오후 5시부터 열기로 했다.
< 속보 > 4.13 총선을 나흘 남겨둔 9일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을 맞아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표심잡기를 위한 집중 지원 유세에 나서는 가운데 부천시에서 합동 유세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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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후 4시15분 오정구 원종사거리에서 서영석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서고, 이어 4시50분에는 부천역 남부광장에서 원미갑 황인직, 원미을 이승호, 소사구 김정기 후보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 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안철수 대표는 수도권 지원 유세에서 “양당 기득권을 타파하기 위해 국민의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안철수 대표는 부천 지원 유세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서울 중랑구 중화역, 성남 모란시장, 용인 죽전역, 수원 홈플러스 북수원점,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거점별 합동 유세를 통해 막판 세몰이에 나선다.